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투스 메데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그리고 100년 후 그의 후손인 [[티투스 메데 2세]]는 결국 서머셋 아일즈의 세력까지 끌어들인 탈모어에 의해 '''임페리얼 시티'''까지 내주게 만들었다. 더군다나 2세는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상당히 굴욕적인 협상을 감행했고 그 중 한가지 조건으로 [[해머펠]]을 탈모어에게 넘겨주기로 하면서 결국 해머펠마저 제국에 반기를 들게 만들어버렸다. 이 모든 사건이 각각 티투스 메데의 시대와 티투스 메데 2세 시대에 일어난 일이다.~~결국 이름에 뭔가 저주가 씌였나보다~~ '티투스'라는 이름은 제정 로마에서 몇 차례 등장하는데, 아마도 게임 내 티투스는 [[베스파시아누스]]의 아들, [[티투스]]를 모델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. 본래 황족이나 귀족이 아닌 [[기사계급]] 출신의 인물로, 네로 사후 혼란기를 수습하며 제위에 오른 장군 출신 아버지를 이어 황제가 된 인물이다. 선량한 개념인이자 명군의 자질이 충만했으나, 하필 그 시기가 천재지변을 비롯해 반란, 역병 등 큰 사고가 많이 발생해 사고 수습만 하다 치세가 다 갔다는 점에서는 엘더스크롤의 티투스들과 궤를 같이 한다. 서기 70년 경,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제2성전을 파괴한 인물 역시 바로 이 티투스. 혹은 티투스 메데의 이름을 [[셰익스피어]]의 (우리나라에는)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<[[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]]>에 나오는 장군 티투스(타이투스라고도 읽는다. 티투스든 타이투스든 철자는 같다.)에서 따 온 것일 가능성도 있다. 만일 그렇다면 셰익스피어 작품에 익숙한 영미권 사람에게는 저 이름 자체가 [[스포일러]]였던 셈. 티투스 안드로니쿠스가 제국의 장군이라는 점까지 비슷하다. [[희곡]]과 다른 점이 있다면 티투스 메데는 스스로 황제가 되었다는 점인데, 뭐 이러든 저러든 못 볼 꼴 다 보고 고생한다. 내용이 궁금한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보자. 그냥 셰익스피어작 치고 투박하고 잔인하다는 평 때문에 공연금지 취급을 당한 기간이 길었고, 상당히 유혈낭자한 [[글래디에이터(영화)|글래디에이터]]식 비극이라는 점만 알아 둬도 티투스란 이름을 이해하는 데 별 문제는 없다. 타이투스 안드로니쿠스, 혹은 티투스 안드로니쿠스로 검색해보길. 그리하여 4세기 200년경엔 결국 남아있는 몇 안되는 동맹인 [[스카이림]] 지방마저 [[울프릭 스톰클록]]을 필두로 하는 [[스톰클록]]이 창설되어 독립을 시도, 내전상황이 발발하고 결국 티투스 메데 2세가 (선택지에 따라)[[다크 브라더후드]]의 [[최후의 드래곤본|자객]]에게 암살당하는 상황까지 간다. [[레만 왕조]]는 217년, 아카비르 강점기가 200년, [[셉팀 왕조]]는 433년을 버텼으나, 바톤 터치받고 어떻게 기어볼수도 없는 너덜너덜한 제국을 이어받은 [[메데 왕조]]는 184년을 버티고... 일단 딱히 능력이 우월했던 것도 아니고, 황제가 된 뒤에도 별로 뛰어난 업적도 보여주지 못해서[* 소수의 병력으로 임페리얼 시티를 점령하고 적들을 격파시키는 것을 보면 무능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비교대상이라 할 제국의 역대 네임드급 황제들이 [[레만 시로딜|탐리엘을 침공해온 아카비르 침략자들을 격퇴시키고 시로딜을 통일한 영웅왕]]부터[[타이버 셉팀|걸레조각처럼 찢어진 탐리엘을 통일시키고 제국의 전성기를 연 정복군주]]나[[유리엘 셉팀|엘더스크롤 아레나 부터 시작해 수많은 업적을 남긴 명군]] 등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지라 상대적으로 능력이 떨어져 보이는 건 어쩔수 없다.] 대체적인 평가는 '''[[타이밍]] 하나는 죽이네'''. [[분류:엘더스크롤 시리즈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